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 (문단 편집) === [[키움 히어로즈]] === 27개의 기존 응원가 중 이택근의 응원가를 제외한 '''26개'''의 모든 응원가가 전면적으로 교체되었다. 사실상 구단에서 협상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응원가를 교체해버린 것. 그렇게 나온 응원가는 대부분이 미국 민요 혹은 클래식 음악 등 저작권이 없는 응원가로 만들어졌고, 새 응원가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다 보니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절망과 분노에 휩싸였다. 무엇보다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나 다름없는 서건창의 응원가 또한 교체되어 버렸다. 아예 불매운동을 기획하려고 할 정도로 응원가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졌다. 때 마침 [[션 오설리반]]과 [[대니 돈]]의 부진이 이어지면서, 까임은 더해졌다.[* 구단의 해명에서는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는데... [[이택근]]이 10년 이상 뛸 수 있는 선수인지도 의문이고, 부진이 점점 더해지면서, 타선을 말아먹는 주범으로 찍혀서 매일 욕을 먹고 있다. 다만 이택근의 응원가의 경우 [[https://blog.naver.com/lemonsylph/80172745179|작곡자가 본인 블로그에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고 많이 불러달라고 홍보글까지 올릴 정도로 호의적이었기 때문에]] 협상에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.]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노래를 찾다보니 퀄리티 저하는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옹호가 종종 나오는데, 실제로 클래식이나 동요, 민요 등을 활용해서 평균 이상의 괜찮은 퀄리티로 뽑아낸 응원가는 제법 많다.[* [[이종범]]은 말할 것도 없고, SK [[이재원(1988)|이재원]], [[박재상]]등의 사례도 있다.] 클래식 명곡들이 현대 가요에 샘플링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한 둘도 아니고. 게다가 이런 실드 논리와 달리 국내 최고의 펑크락 그룹으로 손꼽히는 [[크라잉넛]]의 노래는 대거 응원가로 사용되었는데 이조차도 퀄리티는 절망적이다. 한 두 번 협상에 가격이 높다며 일찌감치 포기할 것이라면 스토브리그 내내 팬들에게 공모를 받든가 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조차도 없이 수준 이하의[* [[김하성]] 응원가가 대표적인데 김하성의 2017년 신규 응원가를 들어보면 좌절할 수준. 그래도 2017년 6월에 과거 응원가(Eat You Up)가 돌아오기는 했지만 이 문제의 신규 응원가와 같이 쓰고 있어서 여전히 팬들의 불만이 많다.] 노래들을 응원가라며 팬들에게 강요하고 있으니 반발이 안 나오는 게 이상한 일.[* 이 때문에 4월 26일 홈경기에서 팬이 시위를 하기도 했다.] 이 때문에 원정 응원단이 파견되지 않는 지방 구장을 방문하는 키움 원정팬들은 팬들끼리 자발적으로 2016년까지 쓰였던 응원가를 떼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냥 이전 응원가나 부르겠다며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잠실]], [[인천 SK행복드림구장|문학]], [[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|수원구장]]에 키움 원정 응원단을 아예 파견하지 말라는 의견도 간혹 올라온다. 이 결과 안 그래도 얇디얇은 키움의 관중 수는 더 감소해, [[4월 11일]] [[kt wiz]]와의 홈경기에서 관중수가 '''2,500명'''을 기록했다. 이후에도 팬들은 항명을 통해 계속해서 기존 응원가 복구를 요구했고 결국 [[http://www.heroesbaseball.co.kr/fans/heroesBbs/view.do?num=39159|키움 구단측의 해명]]이 나왔다. 이후 2017년 5월 3일, [[http://www.heroesbaseball.co.kr/fans/heroesBbs/view.do?num=40709|새로운 응원가 소식이 들려왔다.]] 반발이 심한 것을 아는지 일부 응원가들의 사용을 허락받았다고 한다. 현재는 협상이 잘 이루어졌는지 서건창과 김하성을 비롯하여 이전의 응원가로 다시 되돌린 선수가 많다. 하지만 키움 구단의 해명이나 2018년 NC 측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2~3년 정도가 기한일 것으로 보이는데, 과연 2~3년 뒤에도 여전히 구 응원가가 사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. 그러던 중 김창환, 주영훈 등이 히어로즈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히어로즈가 승소하면서 예전 응원가 사용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news/read.nhn?oid=057&aid=0001337860|관련 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